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인간이란 누구나 사랑을 한다. 그 사랑하는 대상을 위한 마음속 깊은 곳의 신성한 제단을 쌓아 올리고 수 없이 기도를 드리며 간구한다. 온갖 좋은 것과 신성한 것을 그 제단위에 올리고 그 대상에 대해 어떠한 절대성을 부여한다.
그 것은 마치 신과 같아서 사람을 절망의 심연으로 떨어뜨려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운명을 저주하게 만들 수도 있고 구원의 길로 이끌어 온갖 환희와 희망만 가득찬 세계 속에서 살아가며 가장 평화로운 미소를 띄우게할 수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랑은 저 불쌍한 베르테르처럼 이루어질 수 없기에 우리는 슬픈 사랑에 끊임 없는 경외와 동정어린 시선을 보내지 않는가?
자살은 마음의 병을 치유 하지 못한 이가 마치 육신의 병으로 신음하다 저 세상에 가듯이 그렇게 죽는 것이라 역설하던 베르테르 그 자신 역시 마음의 병으로 저 세상에 가고 말았다. 사랑이란 이처럼 매혹적이지만 치명적인 것이다.
마음 속의 사랑이 온몸에 퍼져 열병이 되어 결국 자신의 정신과 육신을 태우고 혼란스럽게 만들더라도 사랑을 하고 마는 것을 보면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키팅 선생의 말처럼 어쩌면 인간 삶의 목적이 사랑인지도 모르겠다.
쇼펜하우어는 사랑이란 성욕이라는 본능적인 기질에 기인하며 유전적 우성인자를 얻기위한 선택의 과정일 뿐이라 대수롭지 않다는 입장이지만 천재적인 독일의 대문호는 생각이 다른 모양이다.
어쨌든 중요한 것은 책속에서의 사랑은 세상 어느 영화와 드라마에서 표현되는 사랑보다 훨씬 절실하고 애틋한 무언가가 느껴졌다는 것과 책속의 베르테르는 사랑의 열병속에서 자신의 존재와 함께 사랑까지 영원한 저세상으로 보내버렸지만
나의 존재와 결부된 나의 사랑은 아직 현재진행형이기에 누군가를 혹은 무언가를 깊이 사랑할 수록 나 자신을 더욱 고귀하게 여겨야 겠다는 깨달음이다.
단순한 남녀간에 사랑과 그에 대한 갈등을 표현했다기 보단 사랑이란 감정에 결부되어 펼쳐지는 인간의 고뇌와 깊은 내면을 너무나 고급스러운 언어로 잘 표현해낸 책이다.
-괴테
인간이란 누구나 사랑을 한다. 그 사랑하는 대상을 위한 마음속 깊은 곳의 신성한 제단을 쌓아 올리고 수 없이 기도를 드리며 간구한다. 온갖 좋은 것과 신성한 것을 그 제단위에 올리고 그 대상에 대해 어떠한 절대성을 부여한다.
그 것은 마치 신과 같아서 사람을 절망의 심연으로 떨어뜨려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운명을 저주하게 만들 수도 있고 구원의 길로 이끌어 온갖 환희와 희망만 가득찬 세계 속에서 살아가며 가장 평화로운 미소를 띄우게할 수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랑은 저 불쌍한 베르테르처럼 이루어질 수 없기에 우리는 슬픈 사랑에 끊임 없는 경외와 동정어린 시선을 보내지 않는가?
자살은 마음의 병을 치유 하지 못한 이가 마치 육신의 병으로 신음하다 저 세상에 가듯이 그렇게 죽는 것이라 역설하던 베르테르 그 자신 역시 마음의 병으로 저 세상에 가고 말았다. 사랑이란 이처럼 매혹적이지만 치명적인 것이다.
마음 속의 사랑이 온몸에 퍼져 열병이 되어 결국 자신의 정신과 육신을 태우고 혼란스럽게 만들더라도 사랑을 하고 마는 것을 보면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키팅 선생의 말처럼 어쩌면 인간 삶의 목적이 사랑인지도 모르겠다.
쇼펜하우어는 사랑이란 성욕이라는 본능적인 기질에 기인하며 유전적 우성인자를 얻기위한 선택의 과정일 뿐이라 대수롭지 않다는 입장이지만 천재적인 독일의 대문호는 생각이 다른 모양이다.
어쨌든 중요한 것은 책속에서의 사랑은 세상 어느 영화와 드라마에서 표현되는 사랑보다 훨씬 절실하고 애틋한 무언가가 느껴졌다는 것과 책속의 베르테르는 사랑의 열병속에서 자신의 존재와 함께 사랑까지 영원한 저세상으로 보내버렸지만
나의 존재와 결부된 나의 사랑은 아직 현재진행형이기에 누군가를 혹은 무언가를 깊이 사랑할 수록 나 자신을 더욱 고귀하게 여겨야 겠다는 깨달음이다.
단순한 남녀간에 사랑과 그에 대한 갈등을 표현했다기 보단 사랑이란 감정에 결부되어 펼쳐지는 인간의 고뇌와 깊은 내면을 너무나 고급스러운 언어로 잘 표현해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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